공익활동정보

2019년 6월 17일, 군포시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품앗이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주민자치적 놀이공간으로써, - 이웃과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 - 양육정보 나눔과 소통의 공간 - 엄마표 수업 공간 - 장난감 및 도서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 이라는 역할을 하는데요. 육아를 위한 부모들의 양육정보 공유 및 돌봄,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자녀 돌봄 사랑방 역할을 지향합니다. 1호점으로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떤 곳인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기 위해 직접 다녀와 봤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1.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소개 공동육아아눔터 1호점은 군포시평생학습원 2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유아실이었는데요. 여성가족부의 지정·지원 및 신한희망재단의 후원을 받아 공간과 기자재 등을 마련하여 개보수를 거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으로 개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부모들이 육아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영·유아들이 다양한 또래를 만나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인데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할 수 있고,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동네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놀이 기구과 책, 교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가정에 두기 힘든 대형 장난감들이 가득 있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닥은 폭신한 매트가 깔려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다양한 놀이 용품들이 가득 있어 아이들이 여럿이 있어도 부족함 없이 놀...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5.30 추천 0 조회 261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5.25 추천 0 조회 359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5.25 추천 0 조회 264
우리는 때론 이미 채워진 공간을, 어떨 때는 미처 채워지지 못한 공간을 마주합니다. 그 둘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 공간에 들어갈 ‘사람’에 의해 공간이 비로소 완성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귀한 것들로 가득 찬 공간이라고 해도, 누군가 찾지 않는다면 그곳은 죽은 공간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공간을 이용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역시 늘 이런 고민을 해왔습니다. 공익활동가들에게, 나아가 군포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 그 답은, 바로 그 공간을 이용할 시민들에게 있습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1기 시민 공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게 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1. 시민 공간운영위원회 첫만남 현장]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크게 세 가지의 활동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공익활동을 위한 정보, 교육, 자문, 장비 지원 등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마음 놓고 공익활동을 모의하고, 공익활동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공익활동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새로운 공익활동이 새롭게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역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공익사업부터 새롭게 시작하려는 신생 공익활동 사업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다방면에서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공익활동이 군포시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목표는 네트워킹입니다. 행정과 시민 사이를, 기관과 기관, 기관과 개인을 가리지 않고 공익활동에 도움이 되는 인적, 물적...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5.24 추천 0 조회 274
혹시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아시나요? 글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쓰레기가 없는 것’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14년 발간된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원제 : Zero Waste Home)’ 책의 저자 비 존슨(Bea Johnson)에 의해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알려졌고, 쓰레기를 줄이는 삶이 어떻게 환경문제와 연관되어 있는지 전 세계 사람들이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인간의 탐욕에 의한 무분별한 개발과 이로 인한 기후위기의 한 결과임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환경문제가 나의 일상도 침범할 수 있겠다는 인식이 커졌죠. 따라서 ‘제로웨이스트’가 일부 환경운동가들에게만 친숙한 단어가 아닌 ‘일상에서 한 개인이 나와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 혹은 좀 더 넓은 의미의 변화를 위한 실천’의 의미로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 본 기사를 취재한 저 또한 약 2~3년 전부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군포에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돕고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게나 공간은 없을까?’하며 늘 아쉬워하던 차에 그런 가게가 올해 초 군포에도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산본역사 상가에 위치한 ‘리필위드유(Re-feel:with U)’ 제로웨이스트 샵인데요. 대표 변요섭(30세)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코로나19로 확 달라진 삶 : 채식인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샵의 대표가 되다. 군포에서 나고 자란 변요섭씨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을 때만 해도 ‘제로웨이스트 샵’이 어떤 곳인지 몰랐었고 본인이 제로웨이스트 샵을 운영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했던 2020년, 특히 코로나19가 대구를 강타하며 전국이 동시에 얼어붙었던 시기, 제가 질병관리청에 있었거든요....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5.23 추천 0 조회 301
중간지원조직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5.20 추천 0 조회 273